열애설이 콘서트보다 더 화제라니... 이하이 콘서트, 결국 일주일 앞두고 터진 취소표
매진됐다는 콘서트에, 공연을 코앞에 두고 자리가 남는다면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이하이의 13년 만 솔로 콘서트 얘기입니다. 분명 전석 매진이었는데,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예매 사이트에 잔여석이 하나둘 뜨기 시작했습니다. 예매 바로가기 13년 만인데, 이게 무슨 일? 이하이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LEEHI SOLO CONCERT'를 엽니다. 단독 콘서트로는 무려 13년 만입니다. 그만큼 팬들 사이에서 기다림이 길었던 공연이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6일 예매 좌석 현황을 보니 잔여석으로 보이는 자리가 여러 곳 눈에 띄었습니다. 매진이라던 공연에 취소표가 나오는 셈이라, 이유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는 중입니다. 원래 계획은 월드투어였다는데 사실 이번 국내 콘서트는 원래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이하이는 애초 월드투어를 준비했지만, 투어 자체가 무산되면서 그 대신 국내 팬들을 위한 단독 공연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드투어가 엎어진 아쉬움을 국내 공연으로 채워보려던 건데, 정작 그 공연조차 매끄럽게 흘러가지는 않는 모양새입니다. 열애보다 못한 본업이라니 공교롭게도 이 시점에 이하이의 다른 소식이 훨씬 더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 3월 공개된 래퍼 도끼와의 열애 소식입니다. 열애설이 콘서트 보다 더 화제라니 연애 소식이 워낙 크게 터진 탓인지, 정작 13년 만의 컴백 무대라 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상대적으로 조용히 지나가는 분위기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본업인 콘서트보다 열애 이야기에 더 관심이 쏠린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보다 열애 기사에 달린 댓글 수가 훨씬 많았다는 점도 이런 분위기를 뒷받침합니다. 동시에 취소표가 나온 것을 두고는, 화제성과 실제 관람 수요가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매진과 취소표가 동시에 존재하는 요즘 공연 시장의 특...